프롤로그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홍보담당자가 블로그에 콘텐츠를 올리는 이유는 ‘검색당하기 위해서’다. 소비자나 혹은 국민, 시민, 정책 이용자가 어떤 필요 때문에 포털사이트에서 무언가를 검색하면 기업이나 기관이 만든 콘텐츠가 검색되어야 한다. 검색은 소비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기업이나 기관이 올린 콘텐츠의 키워드가 연결되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홍보담당자는 키워드를 잘 찾아서 콘텐츠에 담아야 한다.
블로그 콘텐츠 포스팅은 기업이나 기관에서 매우 중요한 홍보 활동 중 하나다. 포스팅은 기업이나 기관의 홍보담당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기도 하고, 예산이 허락되면 블로그 대행업체에 외주를 주기도 한다. 또, 블로그 기자단을 조직해서 대학생기자단이나 시민기자단이 포스팅하도록 한다.
하지만 블로그 글을 쓰는 작업은 쉽지 않다. 주제와 소재를 개발하고, 자료를 찾아 정리하고, 검색을 고려한 제목을 만들고, 본문을 쓰는 일 등 일련의 작업이 녹록하지 않다. 그런데 요즘 주목을 받는 챗GPT 같은 AI 챗봇이 초안 정도라도 써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왕이면 제대로 된 초안을 써주면 금상첨화다.
그래서 ‘챗GPT를 활용한 블로그 홍보 글쓰기 방법’을 만들었다. AI 챗봇 중 하나인 챗GPT를 활용해 제대로 된 블로그 글을 쓰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은 모두 아홉 단계로 구성되었다. 1, 2, 3, 4단계는 블로그 콘텐츠 준비 단계로 주제와 소재를 개발하고, 제목을 작성하고, 글 유형을 정하고, 글의 구조인 얼개와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단계다. 5단계는 이미지를 준비하기 위해 촬영과 무료 이미지 구하는 방법, 그리고 6, 7, 8, 9단계가 챗GPT를 활용해 검색키워드를 찾고, 프롬프트에 질문하고 요청하며 초안을 작업하고 최종안까지 점검하는 글쓰기 단계다.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다. 모든 과정을 챗GPT가 해주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블로그 기획과 최종 점검은 담당자의 몫이다. 모쪼록 이 챗GPT를 활용한 블로그 홍보 글쓰기 방법이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블로그 콘텐츠로 잠을 설치는 홍보담당자나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 기자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