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오아쿠아 Dec 26. 2023

퍼스널칼라

칼라테라피

무척이나 힘겨웠던 2023년

끝을 바라보며 깊은 숨을 마시고 아주 천천히 호흡을 내보내어본다.

테라피 요가에 집중하면서 만난 칼라테라피는 나에게 깊은영감과 내면을 알아차리고 챙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워낙에도 칼라에 진심인 나는 더 끌릴수 밖에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 빨강 이라면 명도,채도에 따라 정말 수만가지 색으로 달라질 수 있다

패션계에서 계절에 따라 트렌드로 색으로 나타내는데 이는 문화 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반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요즘은 개개인의 개성이 많이 발전하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유행인데 그래서인지 인스타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는 것이 각광을 받고 있다.

색 역시 비비드/파스텔/네츄럴/어스 등 다양한 칼라로 패션, 인테리어가 나타나고 있어요

심지어 자동차색도 요즘은 베이지 그레이 등 채도가 낮은 색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EARTH COLOR 라고 불리는 감성을 불러오는 자연의 색이 매우 유행하고 있다.


색은 파장이 있어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전달되고 있다


빛이 전달되는 것이 바로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이다.


따뜻하다 차갑다 눈이 부시다 어둡다. 모두 파장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좋은 에너지를 받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면

나의 색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요즘 퍼스널칼라 퍼스털칼라 라고 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은 성격과도 연관이 있다.

색은 그 고유의 느낌과 영향이 있다.


​@aoakua-yoga

빨간색은 열정과 생명력을 상징한다. 빨간색에 끌린다면 근성과 강한 정신력이 숨어있는 사람임을 의미한다무기력하거나 의기소침한 기분이 들 때 빨간빛을 활용하면 신체의 활력을 깨울 수 있다. 빨간색은 생식기능을 강화하므로 불임부부에게도 권장되는 색이다.


주황색은 빨간색과 노란색이 통합된 색으로 관계와 인연, 본능과 통찰을 상징한다. 정과 유대감이 강한 사람은 주황색에 끌릴 가능성이 크다. 주황빛의 과일은 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담석이나 생리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을 때 주황빛의 옷을 입으며 마음에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노란색은 지식과 행복을 상징한다. 노란색을 선택했다면 밝고 낙천적인 마음과 다양한 것들을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낼 수 있는 능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란 계열의 과일은 소화기관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노란색으로 꾸미면 변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노란색은 피부트러블을 호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초록색은 조화와 공간을 상징한다. 초록색에 이끌린다면 여유와 너그러움이 넘치는 사람이다. 초록색은 심장과 폐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파란색은 평화와 보호, 소통을 상징하는 색이다. 파란색에 강하게 끌린다면 고요한 내적 평화와 선하고 순수한 양심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불면증이 있을 때 침실을 파란색으로 꾸미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고, 파란빛의 인테리어는 식욕을 감퇴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보라색은 치유와 봉사, 높은 정신성을 상징한다.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치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보라색에 강하게 끌린다. 따라서 우울증이나 정신적 고뇌가 심한 경우 제비꽃이나 라일락 등의 보라색을 띠는 허브를 복용하거나 자수정을 착용하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종교적인 의례나 기도, 명상 등을 할 경우, 실내를 보라색으로 꾸미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나의 퍼스널 칼라의 진단은 마젠타이다.

마젠타 또는 자홍색은 색의 하나로, 핑크빛 · 보랏빛을 띤 빨강이다. 가산혼합에서 빨강과 파랑을 동일하게 혼합했을 때 나타나는 색이며 분홍색과 비슷하지만 분홍색과는 다른 색이다.


중요한 날 나를 돋보이게 하는 칼라이면서 나의 칼라인것이다.

그날 그날의 감정과 컨디션에 따라서 빛의 파장도 달라진다. 나에게 전달되는 에너지의 칼라도 테라피 전후로 달라진다.


다가올 2024년에 나의 치유의 색을 입혀나가본다.

칼라테라피와 이어지는 체질별 아유르베다 시퀀스요가로 다시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않지만 새로운 컨탠츠가 될꺼라 믿는다.


작가의 이전글 아유르베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