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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봄마중
박덕희
벚꽃 앞에서
셀카 찍는 언니
귀에 꽃 하나 꽂고 치즈,
꽃에 코를 대고는 김치,
나무를 배경으로
손가락 브이 하곤 개구리,
언니가 벚꽃보다 예쁜
봄인 줄도 모르고
열다섯 봄이
봄마중에 열중이다
시와 동시를 쓰고 여행과 영화를 즐기는 감나무애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