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중
우연히
돌린
종편 채널에서
한 패널이
'불감청고소원(不敢請固所願)'을
말했다.
순간
함께한 사회자 및 패널들이
뜨악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러니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땠을까?
너무나
낯설고
어렵다.
이를,
물론
쓸 수는 있다.
허나
가능한 쉬운 우리말로 바꿔 표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감히 청하지는 못할 일이나
진실로
간절히 바란다."
라고 표현했다면
좋았을 것을!
혹시
시청자들이
이 낱말을 스스로 찾아 익히게
하고자 하는
깊은 뜻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