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959년생은 모두 선사禪師가 된다
청람 김왕식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May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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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선사地空禪師의 일상과 준칙
올해 2024년
1959년생은
만 65세가 된다.
올해부터 선사禪師로 등극한다.
선사로서의 품위를 지켜야 하기에
그 준칙을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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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65세가 되면
누구나
'지공선사'地空禪師가 될 수 있다.
이는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사회적인 존경과 배려를 상징하는 칭호이다.
여성은 '지공녀' 또는 '지공여사'라 불리며,
이들 모두에게는
지하철 이용 시 지켜야 할
나름대로의
준칙이 주어진다.
지공선사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피해야 하며,
특히 등산복과 배낭을 지고 타는 것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지공선사는 언제나 경로석을
이용해야 하며,
젊은이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는
공간 활용과 배려의 정신에서
비롯된다.
지공선사는 젊은이들 앞에서 서 있지
말아야 하며,
자리를 양보받기보다는 필요할 때만
앉는 것이 좋다.
지공선사는 대부분의 시간을 눈을 감고 참
선하며 보내는 것이 좋다.
이는 그들의 내면을 닦는 과정이자 외부로부터의 방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가끔 눈을 떠서 주변을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더 나이 많은 이가 서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은 지공선사로서의 예의이다.
지공선사는 경로석에서 모자를 벗어야 한다.
이는 나이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타인에게 정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지하철 내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야 한다.
대신 주변을 관찰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항상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유지해야 한다.
이는 지공선사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정치적 이야기를 피하고,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을 자제하며,
술에 취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공선사는 또한 경로석에 넓게 앉지 않고,
젊은이가 앉아 있다면 이를 존중해야 한다.
필요 없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삼가야 하며,
경제적으로 가능하다면 지하철 요금을 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수칙들은
지공선사地空禪師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으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침이다.
동시에 젊은 세대와의 조화롭고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교훈들은
모두에게 삶의 여정에서
존중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지공선사地空禪師라는 이름 아래서
각자가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지공선사地空禪師의 일상은
단순히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들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자신의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늘 상기해야 한다.
이는 젊은이들에게는 모범을,
같은 나이대의 이들에게는 존중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이 따른다.
지공선사로서 지켜야 할 수칙들은 그들이 공공장소에서 보여주어야 할 품위와 예의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는 공동체 내에서의 조화로운 공존을 돕는다.
또한, 이 수칙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을 닦으며
더 나은 자아를 추구하는 과정의 일부로,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이들은 '지공선사地空禪師가 다니는 대학'이라는 명칭으로 다양한 유머러스한 학교들에 '재학'하고 있다고 한다.
몇몇 대학을 살펴보면,
하루종일 바쁘게 드나드는 하버드대학,
동네 경로당 다니는 동경대학,
하루종일 와이프와 이리저리 다니는 하와이대학,
동네 아줌마와 다니는 동아대학,
자리에 앉아 경건하게 기도하는 경기대학,
시들시들 시들면서 다니는 시드니대학,
네 개 팔다리로 다니는 네팔대학 등이 있다.
여러분은 어느 대학에 재학 중인지?
이는
노년에도 배움이 계속된다는 의미와 함께,
삶의 다양한 단계에서도 유머와 해학을 잃지 않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유머는 일상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며,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대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지공선사의 사회적 직분 역시 다양한 층위에서의 해학과 교훈을 담고 있다.
집사, 장노, 목사, 종정, 스님, 보살 등
다양한 명칭들은 각각의 역할과 삶의 방식을 유쾌하게 풍자한다.
집에서 노는 사람을 집사,
장기간 노는 사람을 장로,
목적 없이 사는 사람을 목사,
종일 정신없는 사람을 종정,
스스로 님이라는 사람을 스님,
이를 통해
지공선사들은 자신의 역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회 내에서 그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
결국,
이 모든 이야기와 수칙, 명칭은 지공선사들이 자신들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하철에서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공동체 전체의 분위기를 밝게 하고, 서로 간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지공선사들은 자신의 위치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하여,
지공선사들이 모범을 보임으로써
젊은 세대에게는 인생의 선배로서 존경과
배움의 대상이 되며,
같은 연령대의 이들에게는 공감과 위안의
존재가 된다.
이들의 생활 방식과 태도는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키며,
노년을 지혜롭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처럼
지공선사들의 일상 속에서는
해학과 교훈이 공존한다.
이들의 생활 수칙은 단순한 규칙을 넘어서,
세대 간의 교류와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삶의 지침서 역할을 한다.
이는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지침을 통해
지공선사들은 자신들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존재가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배우고 실천한다.
또한, 이러한 지침은 지공선사들에게
그들의 노년이
단지 시간을 보내는 단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를 하고,
계속해서 배우며,
다른 이들과 교류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일깨워 준다.
지공선사로서의 생활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들의 행동 한 조각, 한 마디 말이
주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이는
더 큰 사회적 공감대와 연대를 형성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지공선사라는 칭호는
단순한 나이의 상징을 넘어서,
책임과 명예를 상징하며,
이를 통해 한 사회의 성숙도와
인간성의
발전을 측정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청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