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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의 시간 Apr 25. 2023

내가 나를 응원하는 명상

아침엔 뭐 좀 준비하느리 정신이 없었다.

좀만 더 부지런하면 될텐데

늘 그 '조금'이 아쉽다.

그것이 나란 인간인 거겠지.


그래도 조금이라도

매일 아침 글을 쓰고 명상을 하는 것을 빼먹지 않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는 나 자신이

참 안타깝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이래서 뭐가 나아지겠나 싶다가도

이러다가 뭐든 나아지지 않겠나 싶다.


나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는 나 자신이니까

내가 나를 응원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오늘 하루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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