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해요 [ 나는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
당신은 어떤 업무 원칙을 가진 기획자인가요?
기획자 양지민의 업무 원칙
1. 모두가 정답일 수 있다. 하지만 모두가 헷갈릴 땐 내가 정답이다.
2. 기획서를 쓸 때, 이 기획의 목적을 잊지 말자.
3. 회복 탄력성을 키우자.
위에 나온 부분은 책 [ 나는 서비스 기획자 입니다 ]에 나오는 기획자 양지민님의 업무 원칙이다. 모두가 헷갈릴 땐 내가 정답이라니, 기획자나 PM/PO에게 머리를 한 때 콩 때리는 듯한 명언이다. 모두들 길을 잃었을 때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도 굉장히 그들에게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총 5명의 기획자가 등장한다. 카카오, 쿠팡, 엔씨소프트, 위버스 등 인터넷 강의에서는 좀처럼 알려주지 않는 본격 실무 이야기를 들려준다. 심지어 비전공 문과생으로 IT업계에 들어와 일잘러로 활동하시는 분들의 말들을 들으니 나까지 힘이 나는 기분이었다.
서비스 기획을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재미와 기쁨도 컸지만, 막막함도 적지 않았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서치하면 나오는 정보와 몇년전 서비스 기획 강의들은 단순 이론적인 내용들로만 이루어져있었다. 그 와중에 한줄기 빛처럼 나에게 실무 서비스 기획은 무엇인가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배우게 해준 아주 소중한 책이다. 서비스 기획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과 주니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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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현재 텀블벅 마감 이후 당분간 추가구매를 받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문의는 인스타그램 @productclub_ 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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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돈내산 추천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