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내 돈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결국 비트코인(백훈종)
안녕하세요! 독서하는베짱이입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관련 도서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백훈종 작가의 결국 비트코인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매주 20~30만 원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화폐를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락하는 구간에도 무조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보유한다면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차트 및 온체인 데이터 등을 활용해 매도하거나 매수합니다. 그래야 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관련도서를 많이 읽고 리뷰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실제로 책을 읽고 저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낸 투자전략을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책 읽고 직접 작성한 독서노트(결국 비트코인)내 돈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내 돈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최소한 0.1 BTC라고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슈퍼사이클’이라는 도서에서는 전체 투자자산의 10%만 비트코인으로 이동한다고 하더라도 100억까지도 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원화 기준 1.6억 인 비트코인을 0.1개 매수한다면 1600만 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30년 후에는 이 돈의 가치가 얼마가 될까요? 매년 물가 상승률이 5%라고 가정한다면 300만 원이 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100억이 된다면 0.1 BTC는 10억이 됩니다. 300만 원 VS 10억, 우리는 돈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화폐가치는 피할 수 없습니다. 돈을 풀어 경제를 성장시키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풀리면 물가는 계속 오르고 내가 가진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집니다. 더 이상 돈을 화폐 형태로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가격' 상승 + '화폐'로서의 가치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유한한 자산입니다. 화폐는 언제든지 발행할 수 있는 무한한 자산입니다. 화폐가치는 점점 하락하고 비트코인 가치는 점점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국가나 기관에서도 경쟁적으로 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보안키 분실 및 반감기 등으로 유통가능한 비트코인 양은 점점 줄어가고 있습니다.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공급은 점점 줄어드는 자산입니다.
비트코인은 1차~4차 사이클을 겪으면서 채굴량이 반으로 계속 줄어들어 왔습니다. 반감기를 겪으면서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지만,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는 뜻이죠. 변동성이 큰 자산은 화폐로서 역할을 하기 어렵습니다. 제대로 된 가치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3차 사이클까지는 고점 대비 80% 이상 폭락하면서 매우 큰 가격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4차 사이클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급등하지도 급락하지도 않고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1~3차 사이클까지는 개인 위주의 투기적 시장이었습니다. 그러나 4차 사이클부터는 아닙니다. 기관이나 정부가 비트코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개인 위주의 시장이 기관 위주의 시장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은 단기적 흐름에 사고팔았다 하는 반면 기관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매수하고 보유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 때문에 변동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줄어들었다는 건 화폐로서의 가치가 강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겁니다. 변동성이 더 줄어들기 전에 우리도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합니다. 하락하면 매수하고 상승하면 수익을 즐기면 됩니다.
비트코인의 또 다른 장점은 탈 중앙화라는 겁니다. 정부에서도 내가 가진 비트코인을 강제로 빼앗을 수 없습니다. 입출금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거래소가 아닌 개인지갑에 보관해야 온전한 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도 결국 '비트코인'
앞으로 다가올 AI 시대에서도 비트코인은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 망이 통합된 것처럼 앞으로 AI 인프라도 통합될 수밖에 없습니다.
구글, 테슬라 등 다양한 기업에서 운영되고 있는 AI 인프라가 하나로 통합된 다는 것이죠. 이 통합된 인프라에서 사용하게 될 화폐는 비트코인입니다.
현재는 단순히 가치 저장 수단에 불과하다면 앞으로는 실물 경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투자는 항상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항상 반대로 합니다. 저렴할 대는 관심도 갖지 않다고 비쌀 때 고점에서 매수하고 손실을 봅니다. 떨어지면 추가매수하면서 손실을 더 키워나갑니다. 이렇게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가격이 우상향 하는 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수익은 극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 원도 안되던 때와 비교하면 1.6억이라는 가격이 비싸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0년 후 비트코인 가격이 100억이 된다면 지금 가격은 어떨까요?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비트코인에 투자해 보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내 돈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