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몇 년 전부터 사용해온 오래된 거울이 있다.
모서리가 둥근 가로 10cm, 세로 20cm 가량의 다리가 부러진 거울이다.
다리가 없어 독서대에 얹어 로션을 바를 때마다 사용한다.
오늘은 문득, 거울을 보고 한 번 웃어보았다.
거울을 보고 웃고 있는 내 모습이 어이가 없어 그만 정말로 웃어버리고 말았다.
하루살이의 내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