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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일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자유 여행에 있어서 제일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비행기 티켓 구입이다.
나는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평소 가고 싶었던 유럽 도시들을 나열하였고,
루트를 만들어보았다.
그렇게 해서 보니 IN, OUT도시가 정해졌고 도시별로 한 달 일정에 맞춰서
도시별 3박 4일의 대략적인 일정이 짜여졌다.
이때 도움을 받게 된 사이트가 스투비플래너이다.
도시별로 3박 4일은 이동하는 날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구경할 수 있는 날이 2일이기 때문에,
도시별로 최소 4박 5일을 추천한다.
IN, OUT도시가 정해지자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였다.
티켓은 네이버항공권 검색, 인터파크 항공, 웹투어 등에서 검색하여
가격이 가장 저렴한 웹투어에서 진행하였다.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니 많은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고 구입하길 권한다.
자 이제 항공권을 구입했으면 상세 루트를 작성하고 숙박 및 교통을 예약 하자
아래 스크린샷은 내가 루트를 짜는 동안 도움을 받았던 스투비플래너에서 캡쳐한 사진이다.
이사이트는 이미 다녀온 여행자들의 정보들과 멘토시슽템으로 조언 등을 얻을 수가 있다.
단점으로는 사이트가 조금 느리다.
이렇게 여행 루트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완성된 스케줄표, 한눈에 스케줄표를 확인할 수 있다.
루트를 완성했으니 해당 도시들을 이동할 교통편을 예약 또는 정보를 얻어야 된다.
숙박의 경우에는 가난한 배낭여행객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 선택권이 있다.
호스텔과 한인민박이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숙박을 예약하면 된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역에서 가까운 곳이 좋다.
호스텔장점
-시설이 좋다
-크고 깨끗함
한인민박 장점
-영어로부터의 해방감?
-사장님에게 여행정보 얻기
-조식으로 한식을 먹을 수 있다
-동행을 구할 수 있다
영어가 어느 정도 되고 혼자가 편하다면 에어비앤비나 호스텔이 좋을 것이다.
내가 유럽에 와서도 꼭 한식을 먹어야 되거나 한국사람들이 많은 곳이 편하다면 한인민박을 추천한다.
한인민박의 경우 시설을 떠나서 사장님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후기를 참고해야 한다.
교통의 경우 기차로 이동하는 방법과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동거리가 멀면 기차비용도 비싸지기 때문에 저가항공이랑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필자의 경우 도시 이동 간 저가항공을 3번이나 이용했다. 아무래도 기차보다는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의 경우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자.
기차의 경우 여행타입에 따라 유레일패스를 구입하는 것과 구입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처럼 정해진 계획이 있고 짜여진 계획대로 이동할 것이라면, 구간별로 따로 예약하는걸 추천한다.
유동적으로 이동을 하고 싶다면, 유레일패스를 구입하여 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스위스의 경우 유레일패스의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에, 별도의 스위스 패스를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자 다음편부터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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