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에는
- 이달의 책:
황지혜, "호비클럽으로 오세요" -> 취미의 발견, 삶을 소중히 대하는 방법들
- 이달의 문장:
다행히도 우리는 온 인생을 단번에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한 번에 하루를 살면 된다.
(앤절린 밀러,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중)
- 이달의 음악:
'솜과 사탕(안녕하신가영)' -> 상큼하고 아련하고 고운 음색에 빠져든다.
- 이달의 공연/전시/영화/드라마/행사:
꿍이 유치원 가족 숲체험
- 이달의 여행지:
여행을 가지 못했지만 단지 앞 산책로를 자주 걸었다.
- 이달의 소비: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는 시간이 좋았다.
- 이달의 음식:
아이를 위해 등갈비찜을 만들었다. 요리를 너무 싫어하지만 그래도 이건 할 만했다.
- 이달의 새로움:
퍼스널컬러 진단. 여름 쿨 라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분홍색이 어울린다는 것도. 어둡고 진한 색은 이제 그만. 자주 입었던 검정 색도 이제 가끔 입어야겠다.
1. 24년 나의 목표는?
- 꾸준히 읽고 쓰면서 평온한 내가 된다.
2. 10월은 (아웃풋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이었다.
3. 지난 한 달간 내가 잘한 것은?
- 새벽 루틴을 실천했다. 마지막 주에는 기상 시간을 앞당겨 5시에 일어났다.
- 5분 저널, 모닝페이지 25개를 작성했다.
- 감사일기를 31일 완주했다.
- 하고 싶은 것을 일단 시도했다. (강연 듣기, 퍼스널 컬러 진단, 혼자 카페 가기 등)
- 자기 전 아이에게 영어 책 1권, 한글 책 1권씩 읽어주고 있다.
- 새벽 줌 모임을 시작했다.
- "어린 왕자" 필사를 시작했다.
- 등원 후 바로 집에 오지 않고 단지 주위를 한 바퀴 걸었다.
4. 지난 한 달간 아쉬운 부분은?
-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 엄마 눈치를 보는 모습에 속상했다.
엄마부터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경청하기,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주기, 내 기분을 파악하기, 화가 날 때 심호흡하기)
- 글쓰기에 소홀해졌다.
( -> 매일 10분 글쓰기를 시작하자.)
- 인스타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 -> 책 리뷰 게시물을 올려야겠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간단하게 하나씩 남겨야겠다.)
- 운동이 부족했다.
( ->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뭘까?)
5. 10월에 배우고 성장한 것은?
- 걱정거리가 생겼을 때 모닝페이지를 쓰거나 할 일을 하면서 걱정의 부피를 키우지 않았다.
- 9월보다 책을 조금 더 많이 읽었다.
6. 내게 기쁨과 만족을 주었던 것은?
- 카약 타기와 보트 체험을 고민하다가 신청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했고, 나도 재미있어서 좋았다.
7. 다가올 한 달은 어떻게 살아보고 싶은가?
- 4:40 기상, 새벽 루틴 습관 유지하기(명상, 스트레칭, 포스팅, 독서, 필사, 글쓰기)
- 매일 글쓰기 15분 습관을 만들겠다.
- 인스타그램 주 2회 업로드를 하고 싶다.
- 가볍고 다정하고 평온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만족하면서 지내고 싶다.
(질문 출처: 벨류비스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