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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민영 May 15. 2024

나의 당뇨병 치유기 두 번째

Natural Health Healer의 삶을 꿈꾸고 있다

자연치유건강법을 시작한 지 한 달 후면 6년이 된다

이 말은 당뇨약을 끊은 지 6년이 되어간다는 이야기이다.


자연치유 건강법을 시작할 당시

72kg에 혈당 460이였다.

병원에서는 입원을 하라 권고하였고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내 몸은

지하 3층으로 꺼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으며 합병증을 걱정하던 때이기도 하다.


매월 한 번씩 갔던 병원에서는 고혈당이 되니

일주일에 한 번씩 오게 했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연습을 시키기 시작했다.



내가 선택한 것은 자연치유건강법!!!


22년 동안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지만

결국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모든 걸 내려놓고 거부하게 되었다


그 결과 지금은 54kg 안정적 당뇨수치 그리고 콜레스테롤 정상범위에 있다


병원에서

기본적인 시스템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마침 그때

산에 함께 다녔던 산림조합장님이 당뇨로 신장투석하며 보여줬던 팔


너무나 끔찍할 정도로 혈관이 기이하게 변해 있음을 보고 절대로 나는 당뇨병환자들의 수순을 밟고 싶지 않았었다.


산을 걸으면서 지금 내 나이 때 엄마가 당뇨병으로 돌아가신 나이라고 나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시던 조합장님!!!


그분과 함께 산행하면서 보고 배운 것들이 나에게

자연치유건강법을 결정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조합장님은 늦은 시간까지 미팅을 하고도 꼭 달리기를 하며 1시간 이상을 뛴다고 말씀하셨다

그 당시만 해도 너무나 몸관리 잘하는 거라고 한 목소리로 그분을 칭찬해 줬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조합장님은 산행하면서 꼭 도시락을 싸 오셨다

일반식당 음식은 짜다며 묵은지를 유아 먹이듯 빨아서 소금기 하나 없는 김치와 반찬을 싸 오셔서 드시면서

식당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을 보면서 군침이 돈다며

부러워하셨다


하지만 자연치유건강법을 공부하다 보니 그러한 행동이 그분의 삶을 재촉한 결과가 되었다



첫 번째 마라톤 하면서 하는 호흡이 문제였다 

과한 운동을 할 때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 폐가 다 망가졌을 것이다


'입으로 숨 쉬면 병에 걸린다'의 저자이며

숨박사인 서효석 한의사에 의하면

코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이것이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이물질을 걸러내지 못하고 따뜻하게 데워주는 역할도 못하게 된다

코는 숨을 쉬는 기관이고 입은 음식을 먹는 기관인 것을 안다면 반드시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 것이다 입으로 숨 쉬는 것은 흡연을 장기적으로 하는 것만큼 나쁘다고 하니 반드시 코로 숨 쉬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는 달리기를 통해 골격근 과로를 서슴지 않았던 것이다


골격근과로

신경계과로

소화기과로 중 달리기를 하면서 골격근과로로 인해 더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다


세 번째는 소금기 없이 먹는 음식이었다


물에 씻어서 먹었던 김치와 소금기 하나도 없는 반찬들을 장기간 먹었다는 것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손상된 DNA를 치료할 수 있는 미네랄을 먹지 않았던 것과 같다  가장 치명적이지 않았나 싶다



내가 자연치유건강법을 통해 익힌 것은

충분한 미네랄 섭취를 해야 하는 것이다

천일염속에 가득 들어있는 미네랄과

수소이온칼슘 충분히 먹으면 어떠한 질병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나의 건강한 삶을 함께 나누고 싶은

Natural Health Healer의 삶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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