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웜의 한살이는 알->작은 웜->누에상태 웜->큰 웜->번데기->어린 거저리->성충 거저리야. 보통 3개월 정도면 한 살이가 끝나.
키우면서 조금씩 변화되는 한 살이의 과정을 잘 살펴보자.
알은 크기가 1mm~1.25mm야. 눈에 보이는 크기이지. 이 정도 크기는 핀셋으로 잡아야 돼.
하지만 나는 아직 본 적이 없어. 색은 살짝 투명한 흰색이야.
마지막으로 생김새와 특징은 긴 타원형으로 알껍데기는 무르고 약해 깨지기 쉽대.
작은 웜은 크기가 1cm가 좀 안되고 손으로 잡기 쉬워.
누에상태 웜은 색이 살짝 투명한 흰색이라 똥이 보여. 또 아주 말랑해서 잡을 때 조심해야 해.
큰 웜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밀웜으로 8~13마디와 10~16cm의 크기야.
또 웬만한 반려동물들의 먹이로 이상적이지.
번데기는 매우 말랑해서 잘못 손톱으로 누르면 터지고,
안 움직일 것 같지만 의외로 잘 움직여.
어린 거 저리는 번데기와 마찬가지로 매우 연약하고,
만질수록 날개가 잘 마르지 않아서 많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
마지막으로 성충거저리는 거의 유일하게 날 수 있는 거저리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
난 모습을 본 적이 없어. 하지만 날아도 낮게 날아 많이 못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