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통날의 남자 Jun 28. 2024

나르시시스트의 선물에 담긴 의미

내 돈으로 나에게 선물을 하고 자기가 사줬다고 우긴다. 

https://youtu.be/W-UT2qr02wo?si=MHVWXYd7TL5oCQXO



가끔 이런 사람이 진짜 세상에 존재하냐고 나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또한, 그런 사람인지 처음부터 알았다면  왜 결혼까지 결심을 했냐고 물어본다. 


이런 사람을 부부나 연인으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말을 쉽게 할지 모른다. 


나르시시스트의 덫(후버링)은 무섭다.  이렇게 많은 나르시시스트 콘텐츠가 있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 주변에 이런 광기에 찬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그여자가 줬다고 주장하는 선물은 스미어캠페인의 핵심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결국 그 도구에 대한 광적 집착 때문에 자기 자신의 인생이 발목 잡혀 버렸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못한것은 그여자를 알게된것. 그리고 가장 잘한것은 더 나이들기 전에 지금이라도 그여자를 떠난것. 


 



작가의 이전글 나르시시스트가 스토킹도 하는 이유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