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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하 Jul 16. 2024

떼그럭떼그럭

떼그럭떼그럭 


김영하

깊은 속 맺힌 물
한껏 비우라고
떼그럭떼그럭
길러

눈물 손님 다 보내면,
꿉꿉한 고독 벗고
그윽한 온정 채워 
오붓한 웃음 손님
들리시라 청해야지

떼그럭떼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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