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진화론 <종의 기원>에서 다윈은 모든 생명체는 조금씩 변이한다. 변이는 후대로 전해진다. 생존을 위한 극심한 투쟁이 있으며, 생존에 유리한 변이가 일어나는지 아닌지가 생명체의 생존을 결정한다. 아주 긴 지질학적 역사 속에서 성공적인 변이가 곧 아주 다양한 종이 생선 되는 기원으로 발전한다. 즉 현재 존재하는 동식물이 처음부터 현재의 형태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분명히 완만한 변이 때문에 초기의 형태에서 진화되어 온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어쩌면 진화의 창조처럼 처음에 작은 계획이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모른다. 작은 계획을 시작으로 우리의 계획은 점점 진화하고 구체적으로 바뀌게 된다. 처음시작이 우선이다.
1974년, 대학을 중퇴하고 컴퓨터 게임 회사인 아타리사에 근무하던 “스티브 잡스”와 대형 컴퓨터 업체인 휴렛패커드(HP)의 직원이었던 “스트브 워즈니악은 컴퓨터 제작 동호회인 ”홈브류 컴퓨터 클럽“에서 의견을 나누며 직접 컴퓨터를 만들어 돈을 벌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당시 컴퓨터에 쓰이던 CPU(중앙처리장치)는 인텔 i8080이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모토로라의 MC6800CPU를 더 선호했으며?이들이 만든 컴퓨터에는 MC6800 계열 CPU 중에서도 저렴한 MOS 6502를 탑재하기로 했다. 이 컴퓨터의 첫 번째 시험모델은 1976년 3월에 완성되었다. 이 컴퓨터의 시험모델을 자신이 일하던 HP의 간부들에게 보여주고 이를 제조해 판매할 것을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 이러한 이유로 잡스와 워즈니악은 자신들이 직접 부품을 모아 창고에서 제품을 제조해서 판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는데, 판매망을 이리저리 수소문하던 잡스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바이트 삽”이라는 컴퓨터 판매장을 운영하던 “폴 테럴”에게 시험모델을 보여주었다. 이 새로운 컴퓨터에 흥미를 느낀 타렐은 30일 안에 50대를 납품해 달라고 요청한다. 자금이 부족했던 잡스와 워즈니악은 자신들이 소유했던 차량과 전자계산기 등을 급히 팔아서 컴퓨터를 생산할 자금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충분한 부품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했다. 그래서 잡스는 아타리의 기술자인 “론 웨인”에게 주식 10%를 준다고 제의해 자금을 투자하고 기술 고문을 담당하게 했다. 이렇게 잡스와 워즈니악, 그리고 웨인을 포함한 3명은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고 1976년 4월 1일, 회사도 설립했다, 회사의 이름은 <애플>, 그리고 컴퓨터의 이름은 애플I이라고 붙였다. 그렇게 컴퓨터를 만들어야겠다는 작은 계획에서 세계적 기업 애플이 탄생하게 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
우리가 머릿속에 떠올리는 애플은 “성공한 애플”이다 시가총액 1위 회사 혁신의 아이콘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애플이 처음 회사를 만들고 시작할 때만 해도 호기로운 도전이었을지도 모른다. 컴퓨터의 개념조차도 무지했던 시기에 투자자를 만나고 자신들의 계획을 세우고 낡은 창고에서 먼지를 들이마시면 컴퓨터를 만들어갔다. 하지만 당시의 컴퓨터개발의 인류를 바꾸는 전환점이 되리라고 알 수 없었다. 과거 100년을 뒤돌아본다면 “스마트폰”만큼 최고의 혁신은 존재하지 않았다. 수많은 기술이 탄생했지만, 컴퓨터에서 스파트폰으로 진화한 기술의 발전은 어쩌면 다윈의 진화론과 결을 같이한다. 처음에는 작은 계획에서 시작된 컴퓨터 기술이 훗날 진화해서 인류를 편하게 해줄지는 그때는 몰랐다.
우리의 계획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작은 계획의 시작이 훗날 내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그때는 모른다. 거대한 계획으로 진화해서 사람들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계획이 탄생할 수도 있다. “신의 계획”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처음부터 성공한 나를 만나면 안 된다. 그러면 망설이게 된다. 애플도 처음부터 아이폰을 만들려고 탄생한 건 아니다. 계획하고 도전을 거듭하다 보니 진화에 이른 것이다. 계획을 수립했다면 미래는 생각하지 말자. 현재에 집중하고 하루하루 에너지를 쏟아내 보자. 에너지가 집중되고 계획이 조금씩 선명해질 때 다음 계획은 내 미래가 다가와 보여준다.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도전할 때 계획은 성장하고 진화한다.
나는 현재 마흔이다. 2024년 회사에서 차장으로 진급했다. 아직 시간적 자유가 아니므로 주말밖에 시간이 없다. 영업직에 있다 보니 평일에는 일하는데 모든 시간을 소비한다. 피곤하지만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어야 할까? 처음에는 그랬다. 하지만 부자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어 시간에서의 자유를 얻고자 주말에 아이와 키즈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을 성장의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키즈카페에서 경제 공부를 통해 번쩍이는 스파크가 나를 강타했다. 그리고 키즈카페에서 사장님께 펜과 종이를 달라고 하고 내 목표를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100억이라는 목표와 구체적 계획이 만들어졌다. 참고로 계획은 22년짜리 계획이다. 바로 달성하는 목표가 아니다. 하지만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100억에 도전하겠지만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고 행복이라는 개념 죽음이라는 개념을 삶에 대입하면서 나의 그릇이 분명해졌다. 나는 100억이 필요 없다는 걸 하지만 계획을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니다. 그리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럼 저자의 작은 계획의 시작점을 보여드리고 다음 편에서는 구체적 계획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저자의 시작된 계획!
1.5억을 1.2(년20프로)수익률은 20번 곱해보면 계획이 나오는 구조다.
처음 계획은 100억을 목표로 했다. 그럼 100억을 어떡해 만들 것이냐의 계획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1.5억을 년 20% 복리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24년 뒤에 109억이라는 금액이 나왔다. 키즈카페에서 사장님에게 펜과 종이를 달라고 하고 직접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이때 시작이 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 목표는 이후에 투자자금 2억으로 바꾸고 시기를 조금 더 앞당겼다. 투자는 현재까지 계획대로 잘되어 가고 있으면 투자의 영감은 여럿 있지만 워런 버핏 또한 한 명이다. 워런 버핏은 11살 때 시작해서 연 19%의 복리 수익률로 현재 100조 이상의 자산을 불러왔다. 목표는 세웠고 그럼 구체적 계획은 무엇이냐? 그건 내 첫 책 “ETF 사용설명서”에 모두 공유해 놨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주식 시장은 상승장과 하락장이 반복된다. 이 주기를 읽어낸다면 하락장 바닥에서 지수 ETF에 투자해서 20% 이상 수익을 만들어내고 주식 시장 상승 꼭대기에서는 달러 ETF에 투자해 해지를 통해 10%에서 20% 수익을 목표로 한다. 단 100% 계획처럼 되지 않겠지만 내 이론상으로는 근사치에 가깝게 진행될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2억을 20% 복리 수익률을 만들고 10년 차에 10억이 된다. 그리고 이후 10년에 10억이 100억이 만들어진다. 내 투자 방법은 안정성을 추구하며 구간별로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냈다. 그날 내가 목표를 적는 순간 목표와 행동계획 구조가 모두 탄생했다. 그리고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나에게 물어봤다. 이걸로 100억이 가능하겠어? 뇌는 답을 했다. 아니 다른 것도 같이 도전해보자. 그리고 책을 출간하기로 마음먹고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리고 지금은 작가가 되었다. 파이프라인을 늘려가고 있다. 당시에는 한가지만 돈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해나가면서 모든 게 연결된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여태까지 열리지 않는 부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작은 목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해야 문이 열린다. 그리고 나를 믿고 도전해보자. 아무것도 아닌 나도 해나가고 있다. 과거에는 유튜브에 자청이나 신사임당이 나와 사람들에게 꼭 부에 도전하라고 방법을 알려 준다. 하지만 당시에는 나도 그게 되겠어. 그리고 그건 당신들이나 도달했으니까 이야기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의심했다. 확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나도 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에 대한 개념도 내 철학으로 적립해 나가고 있다. 아무것도 이룬 게 없는 나인데 이 책이 출시하는 순간 내 삶은 또 한 번 진화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당신의 목표도 진화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