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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닥터토끼 Oct 09. 2024

제5화 첫 수업 그리고 첫 강의   

사랑하는 엄마아빠에게

매일매일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지만 쉽지가 않네요. 귀찮니즘은 아니고 외국인 노동자의 하루하루는  몹시 피곤합니다.

한국에서부터 준비했던 첫 강의 첫 수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끝나버렸어요.  skull base라는 일주일단위로 진행되는 수업인데 신청한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뿌듯했어요.

교수님과 함께 진행하는 수업이지만  그동안 배웠던걸 잘 전달하려고 하니 쉽지는 않네요.


수업전 세팅
Robotic scope  실습수업

부족한 부분은 저도  다시 수정하고  하루하루 발전하는 의료기술에 또다시 공부하는 수업이 될 거 같아요.


아빠의 토끼귀는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한국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는데 독감주사도 맞으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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