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엄마의 마음인가?
오늘은 베이킹을 또 만들어볼까 한다.
오또베 오늘 또 베이킹한다!!
오늘의 베이킹은 두근두근두근
근데 그거 압니까?
마들렌은 프랑스 북동부의 로렌 지역의 뫼즈주 코메르시라는 곳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과자래요.
마들렌이 티 쿠키라는 과자랍니다. 이때까지 전 빵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반죽은 발효하여 만드는 것이 빵 발효 없이 만든 것은 과자라고 한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케이크 풀빵 등은 빵이 아니라 제과류, 즉 과자에 속한다고 해요. 물론 무발효빵이나 퍼프페이스트리와 같은 엄격한 기준에서 약간 벗어나는 예외도 존재하지만 어지간한 빵과 과자는 모두 이 기준에서 나뉜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마들렌이 새롭게 다가온 것 같아요.
그럼 마들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재료로는 버터와 계란 박력분 설탕을 1:1:1:1 비율로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베이킹파우더 조금과 바닐라익스트랙 조금 있으면 완벽 이건 기본 마들렌을 위한 것이고 초코 마들렌을 원한다면 여기에 박력분 양을 줄이고 코코아파우더를 넣는 겁니다.
전 내일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예정이기에 초코코팅 재료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먼저 기본 마들렌부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버터를 녹여 준비를 한 후 볼에 설탕과 계란을 거품이 안 나게 천천히 풀어줍니다. 이때 바닐라익스트랙 조금도 같이 넣어주세요.
2️⃣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 쳐서 넣어주세요. 그런 후 섞어주세요.
3️⃣완성된 반죽을 한 시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4️⃣시간이 다 된 반죽을 꺼내서 마들렌 틀에 넣고 180도 예열된 오븐에 12분 굽습니다.
그럼 기본 마들렌 완성~!!
다음으로 초코마들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1️⃣ 버터를 녹여 준비를 한 후 볼에 설탕과 계란을 거품이 안 나게 천천히 풀어줍니다. 이때 바닐라익스트랙 조금도 같이 넣어주세요.
2️⃣박력분과 코코아 파우더를 9:1 비율로 넣고 베이킹파우더와 체 쳐서 넣어주세요. 그런 후에 섞어주세요.
3️⃣완성된 반죽을 한 시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4️⃣시간이 다 된 반죽을 꺼내서 마들렌 틀에 넣고 180도 예열된 오븐에 12분 굽습니다.
5️⃣완성된 초코마들렌을 식힌 후 마들렌 틀에 초코를 넣고 초코마들렌을 끼워 넣어 맞춰 냉장고에 넣어 굳혀줍니다.
그럼 초코마들렌 완성~!~!
짜라란 아주 이쁘게 나온답니다~
친구들에게 이쁘게 포장해서 주도록 하겠습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끄부끄 장사해도 될 맛이라길래 입에서 미소가 떠나가질 않았고, 맛있게 먹어주니 더 주고 싶고 막 또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엄마의 마음이 이런 건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먹는 거만 봐도 배가 부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음식은 진정한 행복의 기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