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뇌이며, 뇌가 바로 나다
나는 뇌이며, 뇌가 바로 나다.
인간은 특별하다.
다른 모든 동물들도 그렇다.
‘나’라는 존재는 유일무이하고 특별하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의 자아(self)도,
나를 만들어낸 뇌와 같으면서도 다른 뇌들의 작품이다.
우리는 하나의 커다란 몸(body)이며,
권리(right)나 가치(value) 같은 것들도 뇌가 만들어낸 기호일 뿐이다.
이걸 이해한다면 우리는 편견을 가질 필요도,
남을 이기려 할 이유도 없지 않을까.
‘나’란 누구이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