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어렵지 않아요! 기초부터 하나씩 밟아 나갑시다.
생성형 AI, 누구나 한 번씩 들어본 단어일 것이다.
챗GPT라는 단어도 더불어.
IT업계에 있지 않더라도 "생성형 AI", "AI"라는 단어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친숙하게 들어와 있다.
최근 삼성에서 내놓은 갤럭시 S24가 그것을 증명한다.
온디바이스 AI핸드폰. 이 핸드폰 덕분에 삼성은 애플을 누르고 휴대폰 판매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애플은 AI 관련해서 어떠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기에 하반기에 출시할 아이폰 16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크다. 오픈 AI와 협력할 수도, 구글과 협력할 수도 있는 시점이기에 과연 애플이 어떤 AI 핸드폰을 세상에 출시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핸드폰 외에 삼성과 엘지에서 내놓는 가전들도 모두 AI기반의 전자제품이다. 냉장고에 있는 식품들이 자동으로 수량이 체크되기도 하고, 세탁기는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코스로 작동하여 빨래를 진행한다. 우리의 일상에 이미 AI가 깊숙이 침투해 있는 것이다.
이제 AI는 우리의 일상이기에 모르고 묻어두기에는 삶에 지대한 불편함이 따른다.
개인도, 기업도 이제는 AI를 배워야 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브런치에 글을 쓰게 되었다.
나도 생성 AI 관해 잘 몰랐으나, 현재 AI 활용 교육회사에 있으며 보고 듣는 얘기들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나 조차도 AI에 관해서는 일절 관련이 없던 사람이기에 철저히 왕초보 관점에서 본 글을 다루고자 한다. 그저 간단한 활용과 개념정도. 그렇기에 나처럼 전혀 AI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괜찮으니 편히 읽어 내려가길 바란다.
먼저, AI는 무엇이고, 챗GPT를 말할 때 사용하는 생성형 AI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AI(artificial intelligence)란, 사전적 의미로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려는 컴퓨터 과학의 세부분야 중 하나이다. 즉, AI(인공지능)는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구현했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그렇다면 생성형 AI는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AI라는 단어 앞에 생성형이란 단어가 붙었다. 이 또한 단어 그대로 풀어서 생각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무언가를 생성할 수 있는 AI이다. 여기서 무언가는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입력해야 한다. (프롬프트라는 단어는 추후 다루고자 한다. 일단, 여기서는 명령문이라고 생각하면 됨.)
기존의 결과물을 찾아서 보여주는 것이 아닌 새롭게 “생성”한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전의 AI는 기존에 사람이 만들어둔 콘텐츠를 보여주거나 추천하는 형태였다. AI가 새롭게 생성하는 형태가 아니었기에 사람이 계속 만들어야 하는 구조였던 것이다. 그러나 생성형 AI는 다르다. 사람이 명령하면 AI가 만들어내기에 사람이 해야 할 일을 줄여줄 수가 있는 구조이다.
오히려 사람이 한 것보다 더 나은 결과물을 내기도 하기에 이러다 사람을 대체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생성형 AI는 콘텐츠를 생성해 내기 때문에 사람은 이를 잘 활용하기만 하면 기존보다 업무 내지는 삶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가 있다.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활용할 수도 있으며, 웬만한 기획안 구조는 사람이 머리를 싸매고 작성하는 것보다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작성하기도 한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이미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알 것이다. 아이디어를 얻거나 기획안 구조를 짜는 등의 일은 생성형 AI에겐 단 몇 초면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그렇기에 사람이 굳이 많은 시간을 들여 일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생성형 AI는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 것일까?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 화에서 다루고자 한다. 왕초보는 원래 한 번에 한 가지씩만 배워나가는 것이니깐.
오늘은 한 가지만 알면 된다. 생성형 AI란, 텍스트 / 이미지 / 기타 미디어를 프롬프트에 의해 생성해 내는 AI라는 것을.
이것만 알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