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를 정해서 움직여야 한다

일단 집을 온전히 짓고 건강을 챙기는 게 먼저다

by Calm
image.png 출처 : six sigma


다행히 올해는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작은 외삼촌이 정말 마지막으로 힘을 써주시는 바람에 꼬여있던 건축사 외삼촌과의 관계와 그 외 다른 건축에 걸리적거리던 가족관계도 정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3주 정도 저에게 폭풍 같은 경험이 몰아치기 시작했는데, 그것도 제 삶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은 다행히 실적과 신용도가 좋은 시공사를 만나서 잘 지을 수 있을 것 같고, 이제 제 건강을 챙겨야 하는데 운동을 쉬고 나서 많이 망가진 몸을 다시 되살려야만 다시 원하는 공부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제가 무엇을 다시 해야 할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체감한 부분은 이렇습니다

변화가 필요하면, 급진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를 취해야 한다.
변화가 필요 없다면, 현상유지를 하면서 굳이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


그런데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머릿속이 꼬여버린 저로서는 일단 간단하게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흑백논리로라도 정리를 해야만 마음이 조금 나아질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깨달았습니다.

나는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동년배의 사람과는 좀 많이 다르구나.


이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굳이 눈치 보고 그럴 필요는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을 해내려고 억지로 쥐어짜는 행동을 그만두는 것이 제가 살 길이라고 생각했고, 조금은 더 단순하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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