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화. 근력운동의 이유와 초보자를 위한 방법

by 차다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대부분 '유산소 운동'부터 떠올린다.

땀을 흘리고, 열심히 뛰고, 칼로리를 태우는 운동.


물론 유산소 운동도 좋다.

하지만 진짜 몸의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근력운동'을 피하지 말아야 한다.

(솔직히 나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이 근력운동에 대한 부분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장기적으로 이어가고 싶다면 '근육량 유지''기초대사량 관리'가 핵심이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근력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근력운동이 필요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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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살이 빠지면 기초대사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된다.

이는 체중 감소의 부작용 중 하나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우리 몸은 적은 에너지로도 버틸 수 있는 '절약형 몸'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근력운동은 이런 상황에서 근육 손실을 막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해 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둘째, 살이 빠져도 '탄탄한 몸'을 만든다.


단순히 체중만 줄인다고 건강하고 예쁜 몸이 완성되지 않는다.

근육이 없으면 처지고, 약해진 몸이 될 수 있다.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몸의 윤곽이 살아나고, 탄력 있는 체형으로 변화할 수 있다.


- 셋째, '요요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요현상은 다이어터들의 큰 고민이다.

근육량이 유지되면 같은 음식을 먹어도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지방에 덜 민감한 몸'이 된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리바운드 없이 유지하는 몸을 만들고 싶다면 근력운동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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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근력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면 '헬스장에 가야 하나?', '기구를 어떻게 써야 하지?' 같은 막막함이 밀려온다.

하지만 처음부터 복잡하게 접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근력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해야 할까?

나도 사실 아직 초보자로서 방법을 계속 찾고, 실천해 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초보자가 근력운동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 첫째, '맨몸운동'부터 시작하기


스쿼트, 런지, 푸시업 같은 맨몸운동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스쿼트 16개로 하루를 시작한다.

요즘은 동영상 플랫폼에 운동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게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중요한 건 '자세'에 신경 쓰면서 하는 것이다.

영상을 보고 최대한 정확한 자세를 따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맨몸운동을 짧지만 단 10분이라도 하는 것이 근육운동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 둘째, 간단한 '기구' 사용하기


어느 정도 맨몸운동에 익숙해졌다면 비싸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시중에 파는 덤벨이나 밴드 같은 기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기구를 활용해서 상체/하체/코어 부위별로 운동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초보자는 헬스장의 기구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먼저 간단한 기구로 몸을 어느 정도 익숙해진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근력운동은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무기가 된다.

나이 들수록 중요한 골밀도, 자세, 근육량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수단'을 넘어서 '내 몸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근력운동은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꼭 많이 하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내 몸에 귀 기울이며 계속, 꾸준히 해보는 것이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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