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스타트! WHY?
나? 영어 잘 쓰는 커리어 우먼'
해외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었다. 아무것도 몰랐다.
그저 해외 생활에 대한 로망이 가득했다.
일을 할 때 영어를 쓰면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라는 욕심이 있었다.
영어도 그냥 일상 회화를 넘어선 '비즈니스 회화'.
회사에서 설득을 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을 전부 영어로 하고 싶었다.
이것이 나의 20대 목표였었고, 그렇게 내 커리어는 시작되었다.
나는 어떻게 영어 회화를 공부하게 되었냐면...
2014년에 영국에서 9개월 정도 어학연수 받은 것 말고는 따로 영어 공부를 한 것은 없었다.
내가 영어 회화 공부를 했던 계기는 대학생 때 Buddy 프로그램에서 만난
카자흐스탄 외국인 친구가 있었다. 사연이 깊은 친구다. 지금 생각하면 아주 아주 고마운 사람.
대학생 당시에 이 친구는 나랑 이것저것 같이 하면서 아주 활동적인 친구였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마음이 통했다.
그리고 내 마음 속에서 이런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나 이 친구랑 영어로 내 생각을 더 많이 얘기 하고 싶어!!'
그 목표 하나로 우리는 만나서 영어로 대화하고 바디랭기지를 쓰면서 소통했다.
왜 해외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었나?
첫째, 대학교 졸업할 당시, 아니 대학생 때 부터 나는 해외에서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렬했었다.
한국 회사의 수직구조와 하나의 길, 답만 있는 것이 답답했다.
나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수평적인 관계에서 여행을 하면서 일을 하고 싶었다.
둘째, 20대에 '영어'를 쓰면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경험을 하고 싶었다.
해외 생활을 하고 싶었다. 영어를 쓰고 문화가 다른게 나한테는 재밌었고 흥미로웠었다.
셋째, 삶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다. 글로벌한 인재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렬했었다.
자연스럽게 해외취업을 생각하게 되다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졌다.
'나 해외에서 영어 쓰면서 일 할래!'
그렇게 나는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전공을 살릴 취업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해외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인을 찾는 회사 위주로 면접을 보았다.
전화면접을 보고, 담당자분께서 한국에 출장 오셨을 때 대면 면접을 보았다.
그렇게 2016년 11월. 면접에 합격했고 26살에 호주로 넘어갔다.
정말로 해외 취업 여정이 시작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