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으로부터 온 글들
타인에게 너의 고통을 떠맡기지 마라
너의 고통은 너의 것, 오직 너만의 것
그것을 타인에게 아무리 떠맡기려 해도
소용없는 일
오히려 그 크기가 더 커질 뿐이다
고통은 껴안고 껴안아 따듯하게 감싸주어야 사라진다
너의 온몸으로 고통을 안아라
온몸이 불타는 아픔에 휩싸이더라도
고통을 안아라
너는 고통보다 크고 강하다
언제나 그렇다
너에게 안긴 고통은 힘을 잃는다
사랑 앞에서는 모든 것이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제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 된다
너에게 온 가장 큰 기쁨의 원천이 된다
오래된 고통을 이제 하나씩, 하나씩 정성스럽게
품에 안아라. 사랑으로 감싸 안아라
그러면 너는 기쁨 속에서 춤을 추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