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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력가노루 Jun 12. 2024

::: 부자가 되려면 그리고 이걸 잘해야 돼

노노루의 책추천툰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하>

(이 만화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2권을 발췌해 재구성함)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편에 이은 두 번째 리뷰.

부자가 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아는 것이다.

자산을 사는 데만 신경 쓰면 더 많은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부자로 가는 길로 들어서는 최상의 방법이다. ​

이 길을 계속 가면 자산이 자꾸 늘어난다. 그리고 부채와 지출을 줄이도록 노력하라. 이렇게 하면 더 많은 돈을 점점 더 많은 자산을 사는 데 투자할 수 있다.


진짜 자산은 몇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어음이나 차용증, 지적 재산권에서 나오는 로열티 등등.

그밖에 가치 있거나 수입을 만들거나 즉시 시장성이 있는 것도 포함된다.

그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자산’을 획득해야 한다.

좋아하지 않으면 돌보지 않기 때문.

노노루는 ‘약사’라는 경제적 기반 위에 지적 재산권을 쌓아나가는 ‘작가’가 되는 게 꿈이다.​

내가 부동산을 모은 이유는 건물과 토지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들을 사는 것을 좋아했다. 나는 하루 종일 그것들만 볼 수 있었다. 문제가 생겨도 그 문제는 내 부동산 취미를 바꿀 만큼 나쁜 것이 아니었다. 부동산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부동산을 사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현금흐름 사분면 모두에서 수입을 올릴 수 있고,

가치관, 강점, 약점, 흥미에 따라 특정 사분면에 끌리게 된다.​

우리가 어느 사분면을 택해서 주요 수입을 올리는지는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큰 관련이 없다. 그것은 핵심적으로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와 더 많은 관련이 있다.
...
그 사분면 때문에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보다 내가 일을 하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것이 더 나음을 알 수 있었다.


그중 S는 ‘골수파 완벽주의자’다.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소유하고 사람들을 고용하는 B보다 효율이 낮다.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옛날에는 S조차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건가 하고 실망했었는데,

지금은 평생 S로 남는 것이 나의 인생관에 맞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이자, ‘장인’인 사람들이

세상 그 어떤 부자보다 멋져 보이고 부럽다.​

자영업자들은 종종 골수파 '완벽주의자'이다. 이들은 무언가를 아주 잘하고 싶어 한다. … 여러 측면에서 이들은 자신의 스타일과 나름의 방식을 갖고 있는 진정한 예술가이다.


I는 ‘전문적인 투자가’들로

새로운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E, S보다 입증된 시스템의 B에 투자하길 원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그 ‘투자’의 단계.

자산이 어떻게 준비돼 있든 ‘그 누구에게도’ 투자를 권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그 누구나도’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정말 옳을까?

돈은 계속해서 사분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러간다.

사분면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은 시장의 천정에서 팔 것이고, 바로 그때 왼쪽에 있는 최후의 조심스러운 사람들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장에 들어올 것이다. 무언가 언론에 보도될 것이고, 시장은 무너질 것이고, 먼지가 걷히면 투자가들은 다시 들어올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팔았던 것을 되살 것이다.

20년 전에 쓰인 책인데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

노노루도 한 때 주식에 투자했었던,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장에 들어왔다가 먼지와 함께 사라져 버린 적(!)이 있는데

주식은 사는 타이밍보다 파는 타이밍이 절묘해야 하고,

욕심을 절제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얻었다.

행동은 늘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을 이긴다. 행동을 해서 실수를 하면 적어도 무언가는 배운다. 그것이 정신적인 것이건, 감정적인 것이건, 혹은 육체적인 것이건.

노노루는 언젠가부터 자신의 장점을 '행동력'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할까 말까 할 때는 해라!'

여러분은 지금 어떤 4분면에 있는가?

어떤 자산을 가꾸고 싶은가?

가장 선망하는 부자는 어떤 부자인가?

부자가 되는 것에도 ‘나를 아는’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아무 부자 말고, 그 누구나의 부자 말고 내가 정한 ‘그’ 부자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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