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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제4부 아직은 13
by
정숙
Mar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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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Day Moon
늘 외롭고 위태롭던 나의 꿈,
언젠가는 처마 밑에 벗어 놓고 온
내 헐렁한 육신에게
저 천연덕스런 낮달처럼
따뜻한 위로의 눈길 보낼 수 있기를.
My dream, which was always lonely and precarious,
Someday, I left it under the eaves
to my loose body
Like that natural day mon
I hope I can send you condolences.
여한 없이 살다 갔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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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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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아직은 푸른 섬이고 싶다 4부
11
그 집 앞마당에서
12
황혼열차
13
낮달
14
천시의 눈물
15
해돋이
아직은 푸른 섬이고 싶다 4부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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