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장소 다른 느낌의 그림들~
요즘 지난 경주어반페스타에서 찍어온 사진으로 수업 중이다.
먼저 시연을 하며 그 당시 현장 느낌과 생각했던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회원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려
노력 중이다.
사진만 보고도 그날의 상황과 느낌들을 살려 최대한 회원님들의 상상력을 동원해 그리도록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각자 느끼는 게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보고 그려도 같은 점도 있지만
조금씩은 다른 그림으로 완성된다.
그것은 회원님들의 각자의 개성인 것이다.
비슷한 듯 다른 느낌~!
개성이란?
누구든 흉내 낼 수 없고 완벽히 따라 할 수 없는 다른 이와 차별성이 있는 고유의 특성!
그렇듯 개인의 성향을 중시해야 자신의 스타일로 개성 있는 그림을 찾아 결국에는 그려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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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나는 시연을 통해 똑같이 그리라고 강요하거나 잘못됐다고 지적하지 않는다.
개인의 개성 있는 그림을 찾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