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내 글을 마음에 들어 할 수는 없다.
내가 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와 동시에 싫어하는 사람도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이의 칭찬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 나의 글에 대한 가벼운 비평은 오히려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비평을 통해 글의 약점을 발견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은 필연적으로 글쓰기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 너무 잘하려고 애쓰다 보면 오히려 글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고 흘러가는 문체를 잃어버리기 쉽다. 그 결과, 글의 가독성은 떨어지고, 독자들은 읽는 데 부담을 느끼게 된다. 글을 쓸 때는 나 자신이 힘을 빼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써야 한다. 그래야만 글을 읽는 사람도 내 글을 더 가볍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전달력이다. 독자들이 나의 의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론부터 결론까지의 흐름을 간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론이 지나치게 길고 핵심을 빗겨 나가면 독자들은 금방 흥미를 잃고, 글을 끝까지 읽지 않을 것이다. 팩트 전달이 명확하지 않은 글도 마찬가지다. 글을 읽는 이유는 정보를 얻거나 감정을 느끼기 위함인데, 독자가 이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글은 실패한 것이다. 따라서 나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은 배제하고, 독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흥미로운 글을 쓰기 위해서는 부가 설명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필요 이상의 설명은 독자를 지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이를 강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글은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독자와의 소통임을 명심하자. 소통이 원활할 때 글의 매력은 배가된다. 너무 무겁지 않은 글, 그러나 핵심이 분명한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더 나은 메시지를 전달해보자.
1. 내가 글을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전달
2 내가 쓴 글을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써야 할 것
3. 모든 이의 마음에 들기란 어려운 일, 잘하려고 너무 노력하고 기대해서 상처받지 말고 조금 힘을 빼고 쓰는 습관을 기르자
4. 비평을 받을 용기가 필요
5. 단 한 사람이라도 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글은 좋은 글이 된 것 그러니 의심하지 말고 쓰는 것을 멈추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