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들의 방을 소개합니다
이름 : 민트
MBTI : ISTP, INTP 반반
나이 : 20대 중반
직업 : 현장기술직
주거 형태 :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착 가구와 좋아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바퀴 달린 서랍-침대에 반쯤 누워있을 때나 의자에 앉아있을 때 발 올려놓는 용도
청소나 정리 정돈을 좋아하고 자주 하는 편인가요?
잘 어지르지 않는 편이라 눈에 어질러진 게 보이면 하는 편
방에서 가장 신경 썼거나 포인트가 된다고 느끼는 것이 있나요?
실용성을 위주로 가구나 사물들의 배치가 모두 의미가 있는 위치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나요?
취미, 휴식
취미를 알려주세요. 꼭 집에서 하는 취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게임, 그림, 간단한 운동, 요리, 칵테일 만들기
본인만의 집순이 추천템 1가지만 추천한다면?
메쉬철망-어디든 간편하게 설치하고 확장성이 좋음
집이 좋은 이유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방이 본인의 전공 혹은 직업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나요?
부합함. 제품들을 구매하는 대신 직접 제작한 것들이 많음
현재 집이나 방에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만든 게 아닌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추가해 가는 거라 어떻게 보면 난잡함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나요?
인더스트리얼 굉장히 좋아함. 그 안에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가구들로 믹스매치하고 싶음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집을 알려주세요.
넓고 층고가 높은 창고 형식 건물에서 내부 마감재는 최소한으로, 방 구분 없이 하나의 트인 공간에 본인이 원하는 대로 파티션(제대로 된 파티션 or 가구들을 이용한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 지어 둔 것.
취미활동이나 휴식 등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가구들을 한쪽으로 몰아넣어 취미->휴식 같은 동작이 이어질 때 동선이 최소화되게끔 하는 것. 그에 따라 아무것도 없는 남는 공간이 있는 것. 그리고 필수로 고양이가 있어야 함. 햇빛은 덜 들더라도 환기가 잘 되면 좋겠음. 간단한 야채나 허브들도 키우고 싶음.
요약
1. 마감재 최소화
2. 생활 간 이동 동선 최소화
3. 남는 여분 공간 확보
4. 고양이
5. 채광은 조율 가능, 환기는 필수
6. 먹을 수 있는 식물 키우고 싶음
인터뷰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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