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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Aug 22. 2024

부활한 윤동주

시인 박성진



부활한  동주



부활 윤동주   시인:박성진



날마다 부활을 꿈꾸었다

달빛 속에 별빛 속에

생명을 담아두었다.


태양이 뜨는 이유를 알고 있다

21세기 시대 별과 같고

시련의 바람까지도

그대 끌어안았다


운명 같은 그대!

오늘도 그대의 날이었으리


저 칠흑 같은 오늘을

나도 그대와 손잡고

어두운 밤길을 스치는

바람에 살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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