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마법처럼
시인 박성진
■
마법처럼
오늘! 바로! 지금!
마법처럼 병사들이 말한다.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참전한 어린 병사들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이 순간! 목숨을 던진
병사에 얼굴들이 보인다.
마법처럼
찬란한 다이아몬드 빛이
병사들과 이야기한다.
병사들에 목소리가 들린다
<<<오늘! 이 순간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오늘! 바로! 지금!
보석 설치 미술전에
병사들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영롱한 다이아몬드처럼
우리와 함께 하는 이 순간
바로 오늘 병사들과 함께
우리와 함께 영원한 다이아몬드
보석들과 함께
영원히 행복할게요
마법처럼!!! 신이여!!!
우리를
축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