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SBA) 백승관 선임님
정말 오랜만에 구독자님이 늘었습니다!!
1. 빵미 작가님
2. 봉작가 작가님
3. 김지애 작가님
감사합니다. 작가님들 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무대 울렁증이 있다고 했는데... 또다시 무대에 올라 큰 상을 받았습니다.
10월 1일 부산에서 개최한 FLY AISA에서 UN Tourism과 부산이 함께한 관광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무려!!!
대상 (Grand Prize)
을 수상하였습니다.
스페인에서 날아오신 2명의 심사위원들께서는 저희 모델이 가지는 1)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그리고 2) ESG / UN SDGs를 실천할 수 있는 2가지 특별함을 들며 좋은 사업 모델이라는 평가를 하셨고 향후 지속적인 협업과 UN의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추후 워케이션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UN과의 협업 이야기도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난 글에서 난 서울경제진흥원(SBA)의 피티를 스트리밍하우스/더휴일의 미래를 바꿨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이유는 SBA의 워케이션 시장에서의 포지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SBA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주는 기관으로서 기존 무역 / 교육 / 채용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주는 곳인데 2022년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로 문화에 빠르게 주목하고 중소기업들의 도입을 발 빠르게 시작한 것이다. 2022년도 첫 도입 시 강원 지역과 어촌 마을 약 20여 개 지역의 워케이션을 운영하면서 우리는 어촌 마을 (한국어촌어항공단 협업) 워케이션 사업에 지원했고 우리를 포함한 2개 (3개인가.. 기억이... 쩝) 회사가 입찰에 참여하여 자랑스럽게 우리가 선정된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된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워케이션은 올해로 3회째 (매번 피티를 한다..)를 맞이했고 지금은 전국 약 50여 개 지역에서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워케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정말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많은 혜택이 주어지기에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경우 꼭 신청하여 새로운 근로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기회를 가져보기 바란다.
그렇게 시작된 SBA와의 첫 인연 가운데 백승관 선임님과의 인연도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첫 느낌은 지금 그대로 아직도 동일하다. 항상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더 불편함이 없도록 3년 내내 우리는 함께 고민하였고 함께 대한민국의 워케이션의 한 축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함께 다닌 출장에서 우리 더휴일은 우리의 간판을 처음으로 달 수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둘이 차를 끌고 이동하면서... 여기는 어디... 우리는 왜...라고 이야기하던 찰나.... 지도에도 나오지 않았던 숨은 장소가 나타났고... 그곳과의 첫 만남에 난 우리의 첫 간판을 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리고 탄생한 곳이 바로
인천 무의도 포내 어촌체험 휴양마을
THE HYUIL X DESKER WORKATION CENTER
저 간판이 달리는 날... 정말.. 눈에서 눈물이 났다... 창업 2년 만에... 나의 노력이... 우리의 이름이.. 드디어 세상에 나온 것이다...
(DESKER와의 협업 스토리는 추후 또 공유하겠다.)
지금 이곳은 제주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워케이션 센터가 되었고 현재 삼성화재 등 다양한 기업의 워케이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도 전국에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우리의 워케이션 센터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기에..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협업은 우리 스트리밍하우스 / 더휴일의 운명을 바꿀만한 입찰이었던 것이다...
좋은 사람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이러한 행복한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계속 만나고 교류하는 것이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인 것이다..
워케이션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 1편의 주인공
서울경제진흥원 (SBA) 백승관 선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