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교사 1주기 - 순직하신 수많은 선생님들을 함께 기리며
우리는 모두 다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내가 일하다 다치면 엄마 가슴 무너지고요.
집에 못 돌아가면은 가족은 어떡합니까.
우리는 모두 다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저녁엔 집에서 쉬고 휴일에는 여행도 가는
그런 평범한 일들이 왜 나는 어려운가요.
우리는 모두 다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하네
아름다운 꿈 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 가네
배운다는 건(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우린 알고 있네 우린 알고 있네
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