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HONG Nov 28. 2024

겨울비




양갱 물고 잠든 새벽

우두두두 비가 

양철 지붕을 두드린다






art by_HONG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