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토마스 만
이번 문학도 여전히 어려웠다.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전혀 머리에 그려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어려운 문학을 무슨 재미로 읽을까. 이해하기는 할까.
포기하긴 싫어서 꾸역꾸역 다 읽었다. 책을 덮는 순간 머리에 남은 내용은 한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문학을 포기할 순 없다.
글쓰기에 범상치 않은 매력이 느껴집니다. 이 끌림이 시들지 않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