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놀이 Nov 06. 2024

토니오 크뢰거ㆍ트리스탄ㆍ베니스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토니오 크뢰거ㆍ트리스탄ㆍ베니스에서의 죽음」를 읽고...


  이번 문학도 여전히 어려웠다.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전혀 머리에 그려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어려운 문학을 무슨 재미로 읽을까. 이해하기는 할까. 

  포기하긴 싫어서 꾸역꾸역 다 읽었다. 책을 덮는 순간 머리에 남은 내용은 한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문학을 포기할 순 없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대통령의 글쓰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