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이연중 / 시
사람 한평생을 꿈이라 말합니다.
살아보니 실제 그렇기도 하고
지난 세월이 방금 전 꾼 꿈같습니다.
꿈속에서 시공이 중첩되고 환영처럼 꿈과 현실이
뒤엉키는 꿈을 다시 꿉니다.
아주 크게 보면 꿈과 현실의 경계도 모호 해 집니다.
개인적 경험이지만 살다 보면 어느 날 시공을 초월하는 영적 경험을 할 때도 있고 본 듯 아는 듯 익숙한 처음을 마주 할 때도 있습니다.
(데자뷔. 예지몽)과는 다른 차원으로 순간의 직관이 세상을 관통하는 찰나 현상이죠.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을 예로 들면 물체의 휘어짐이중력으로 작용하는 우주 시공에서는 시간 여행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