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은 코인이 올랐나 보다
그는 코인을 말했고,
또 코인을 말했고
코인의, 코인에 의한, 코인을 위한
열변을 쏟아냈다
그러다 이내 침묵했고
코인은 심중에 가라앉듯
그가 산 코인이
다시 그를 산 듯
그 어지러운 오르내림에
그의 영혼이 로데오처럼 출렁여
가만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멀미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