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간절함을 담은 시
괴로움은 반품되고
행복은 배달되길
학수고대
언젠가는 아픔에서 벗어날 날을
언젠가는 발전할 나를
언젠가는 역경에 지지 않을 순간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날을
과거 상처를 극복하는 날을
괴로운 순간들에서 벗어나는 날을
이런 순간들의 도착을 기다린다
택배 상자의 도착을 기다리듯
상처는 고이 접어 반품하고
기쁨은 고이 담아 내게 오길
상처를 ‘글’이라는 ‘예술’로 풀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