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채널에서는 내가 주인공

ep.9

by 온정

그렇게 제가 편안하게 여기는 것들을 선택하면서 요가에 빠지게 되었고 방향성 바꾸기 전에는 타인이 듣고 싶은 이야기, 현재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얼마나 오만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스스로가 만들어낸 편견에 갇혀 듣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어떤 이에게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될 수 있겠다 싶었어요.


나 자신을, 그리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보지 못하였음에 깊이 반성하는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유튜브 채널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무엇보다 제 마음이 편안해서 행복해요. 조회수, 구독자 등 어떠한 수치에 연연하지 말고 그냥 일상을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니 저에게 관심을 주세요 헤헤)



살다보면 이따금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잊을 때가 있어요.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었는지 흐릿해질 때 ... 그 마음을 기억하고 싶어 지난 영상을 열어봅니다.


아무도 내 영상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도 내가 가져주면 되지! 이런 마음이랄까요. 유독 갈피를 못 잡는 날에 가만히 누워 영상을 돌려보면 엄청 재미있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일단 해보시길 바라요. 나의 채널 속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니까요 ㅎㅎㅎ

keyword
이전 08화힘을 뺀 것과 아닌 것 ..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