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폭풍우가 휩쓸고 간 자리엔
‘재’만이 남아있다
그래, 저것들도 활활 타오르던 때가 있었지
뜨겁게 불타던 때가 있었지
뜨겁던 열정들은 어디로 가고
‘재’만 남았는가
저것들은 곧 바람에 이끌려
날아가겠지
사라지겠지
버려지겠지
모두가 생각하겠지
‘재’는 다시 타오를 수 없다고
그러나, 그건
미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착각’일 뿐이야
‘재’는 다시 타오를 수 있어.
이번엔 뜨겁게 말고 차갑게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글쓰기는 제 취미이자 벼랑 끝에 서 있는 저를 건지는 수단입니다. 많은 분들과 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