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해가 바뀌고 여름이 올 때마다
점점 더워지고 버티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도 지구 열대화 시대라며
지구 온난화를 넘어선 기온 급상승 현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용어가 생겼다고 한다.
추위엔 약하고 더위엔 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이젠 그런 말을 자신 있게 꺼내기도 민망해진 기분이다.
안 그래도 모기와 각종 벌레들과의 전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계절인데
역시 자연 앞에서 인간은 겸손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