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결혼할 필욘 없잖아..
우리나라 톱스타 정우성 그에게 혼외자가 있다?
새벽에 뉴스를 보고 잠이 확 깼다.
맨 정신에 다시금 그와 관련된 뉴스와 댓글을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굳이 내가 상대방의 아이를 출산했지만,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아닐까?
각자 자식의 양육에 대해 서로 상의하고,
책임을 다하는.. 그런 위치에 있는 부모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각기 달리 살아온 남남이 자식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면
나는 그것 또한 건강한 결혼 생활이 아닐 것이고,
그 자식 또한 행복함을 느끼기 전에
가식적인 삶을 배울게 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모쪼록
태어난 아가와 산모의 건강을 기원한다.
아가야,
이 세상에 태어난걸 진심으로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