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난 이야기
나의 지난 이야기
IMF, 94학번인 제가 4학년 말이던 1997년 12월에 터졌으니까 벌써 27년 전 일이군요.
잠시 입사를 하기도 했으나, 평생 나를 위한 일을 찾고자 유학을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찾았던 유학원에서 우연히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된 것이 이 시간 까지 제가 유학 사업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있던 직장 조차 물러나야 하던 어려운 시절이었음에도 생각보다 유학은 꾸준히 나가고 있는데에 놀라움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던 당시, 조기 유학을 위해 줄서 상담을 받던 분들 중에는 반포 분들이 가장 많았었습니다. 보통 중1 혹은 중2 때, 반포중, 반원중, 압구정중, 예원학교, 잠원초 등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금 처럼 의대 목표가 아닌 미국 보딩 스쿨 유학을 가던 때였습니다.
저에겐 초창기 유학원 직원으로서, 추억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도 명문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글브룩, Fay, Bement, Cardigan Mountain, Indian Mountain, Rumsey Hall, Rectory, Thomas Jefferson 등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그때 유학을 간 친구들이 벌써 40대 초 정도가 되어 있겠네요. 지금과 달리 유학원이 최고의 성공가도를 달리던 시간이었습니다. 당시 원장님께서는 이후로 SAT학원도 차리고 토플 학원도 차리고 정말 잘 되셨었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계로유학원, 스타유학원, JK 유학원 등 몇몇 조기유학으로 기라성같은 이름을 날리던 곳들이 생각나네요.
당시에, 형편상 도저히 유학을 유지하기 어려워 유학원 직원을 하다가 곧, 저만의 유학원을 차리게 되었는데요. 제가 일했던 곳들 처럼 조기유학이나 경영학 위주의 일반 대학이 아니라, '돈이 되는 유학'을 하고 싶어서 호텔경영, 요리경영, 스포츠 경영, 필름유학 등 직업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부를 전문으로 하는 컨셉이었고, 당시 경제 상황에 맞지 않아 처음엔 순수학문 대비 좀 낮은 유학 대우를 받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오히려 유학 대세 시장을 이끌기도 하는 등 다행히 지금까지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30년, 반포에 살며 생긴 교육관
현재 원베일리가 경남 아파트였던 시절 부터, 점등식 까지 감동의 역사를 지척에 살며 지켜 보았던 사람으로, 이제는 전국민에게 제가 이제껏 함께 일 해온 학교들 중 정수와 같은 학교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대졸자를 위한 대기업 공채 줄고 있어 대졸자들의 취업 진로가 쉽지 않다는 뉴스가 종종 뜨곤 합니다. AI의 급성장으로, 실제 많은 직종이 사라지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IT 인력 유출 세계 1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박사급에 대한 초봉은 미국이 11억이 넘어 한국의 7-8배 이른다니 어떤게 답인지 현타오는 일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모두가 전문가의 길을 갈 수 없는 이상, 분명한 것은 우리가 자녀들을 가르칠 때, 사회적 성공을 이야기하면서 '사업'이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업무상 국제학교 방문할 일이 많은데, 학부모님들을 만나 뵙게 되면, 대부분, 취업이 목표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우리의 나아가야 할 길은 '스스로의 일을 찾아 일구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관심 분야를 찾아 사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과나 예체능계라면 전공 공부 후 자연스럽게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기타 분야라고 하면, 비지니스 능력 자체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는 것에서 부터, 수익이 나는 아이템을 보고 판단하는 것, 사업을 시작하고 인력 관리를 하는 것, 글로벌 프렌차이즈를 세워 나가는 것 모두 젊을 때 제대로 공부하고 답습해야 합니다. 일반 사업에 대한 총괄적인 부분은 유럽의 많은 대학에서는 경영학이 아닌 Hospitality 혹은 Business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대학이란, 경영학, 경제학, 파이넨스, 회계학 등과 다른 어프로치로서 실제 사업을 통한 이윤 추구를 위한 공부를 가르치는 대학입니다. 국제연합본부의 headquater가 많은 곳으로서 스위스에서는 경영학에서 역시 다국적 기업에 대해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위로는 독일, 아래로는 이탈리아, 왼쪽으로는 프랑스, 오른 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과 접하는 유럽의 센터인 스위스에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로 수업을 하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그 중 인적 비지니스 경영 (호스피텔리티 경영) 세계 2위에 오르고 있는 SHMS라고 하는 대학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20년 연속 강남 유학생이 선택하는, 스위스 SHMS
휘문고, 중동고, 세화여고 등 강남 소재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채드윅, 대전 TCIS, 제주의 NLCS, KIS, 브랭썸홀, 세인트 존스버리 등 명문 국제학교에서 꾸준한 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스위스 SHMS 대학은 유럽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중심에 있는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행할 때 꼭 한번은 들르게 되는 제네바 인근에 있는 경영 대학입니다.
� SHMS 대학
몽트루 경영대학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3년 학사 과정 동안, 매 1학기는 실습 위주의 경영 이론, 2학기는 유급 인턴십으로 진행이 되는 독특한 학제를 가지고 있는 학교입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주로, 국제학교 혹은 고등학교 졸업 후 입학을 하고 있으며, 졸업 후 특 1급 호텔의 백 오피스, 다국적 기업, 외국계 회사, 씨티 은행 등 은행 및 보험사 본사, 아고다, 외항사, 특히 최근들어 네이버, 구글, 테슬라, LVMH 등 IT와 럭셔리 기업으로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있습니다. SHMS를 졸업하고 진출한 호텔 및 외국계 기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위스 SHMS 대학의 3년 학사 과정은 아래와 같이 실습 위주의 이론과 유급 실습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국도 그렇고, 유럽에서는 의학, 법학과 같은 순수 학문이 아닌 경우, 경영학 쪽은 전부 3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경영학이라고 해도,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에 갈 때 파운데이션이라고 해서 1년 대학 영국 교육 패스웨이 과정을 마쳐야 하지만, 스위스는 바로 입학을 하도록 하고 있어, 사실상 국내 혹은 국제고 졸업 후 바로 1학년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HMS 대학에 대한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학원 과정 역시 인턴십과 함께 하는 1년 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전원이 기숙사에 살면서 정장을 입고 비지니스 실습을 하면서 'Learning by doing'을 실현하고 있는 대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위스 호텔학교 졸업생 중에는 무일푼으로 압구정 팝업 레스토랑에서 시작해, 몇 년 만에 전세계 체인점을 만들고 조단위 경영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부동산업으로도 활황을 펼치고 있는 Next 백종원으로 불리우는 김왕일님도 있고, 신라 호텔 부사장님, 경기대, 경희대 교수 등 다양한 동문들이 있습니다.
미래 교육 비전 키워드 '글로벌' 그리고 '비지니스'
더 이상 취업이 인생 목표가 아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기업의 직원되는 공부가 아니라, 고객을 알고, 사업을 배워, 글로벌 비지니스로 키워 나가는 공부를 시키고자 하는 부모님이시라면, 스위스 SHMS 대학을 관심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스위스 유학 관련해서는 네이버, 호스타 카페를 검색하시면 쉽게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회사 업무와 자녀 교육 문제로 늘 마음이 바쁘실 전국의 부모님 여러분들, 아이들이 능력과 감성을 갖춘 세계의 리더로 성장을 마칠 때 까지 지치지 않는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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