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장 번역본: 새로운 세계

by 미히

“지니, 모두 다 끝난 거야?”


“아니, 나는 지니가 아니야. 나는 자니(Ganie)야.” 자니가 말했다.


“세계가 바뀌었다면 알라딘을 기억하는 사람은 남아있을까?”


“아니, 너는 알라딘이 아니야. 너는 몰라딘(Maladin)이야.” 자니가 말했다.


몰라딘은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그가 알던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 그의 앞에는 기린과 비슷한, 하지만 8개의 추가적인 다리와 게와 같은 머리를 가진 거대한 동물이 지나갔다.


“저기 돌연변이 기린이 있어.”


“아니, 저건 기린이 아니야. 게린이지.” 자니가 말했다.


몰라딘은 왕궁으로 향했다. 왕궁에 들어서자, 하인들이 무릎을 꿇었다. 거대한 성문이 열리고, 몰라딘은 안으로 들어갔다. 자니가 함께였다. 안에는 형형색색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해바라기가 참 특이하네.”


“아니, 저건 해바라기가 아니야. 회바라기야.” 자니가 말했다.


그러고 보니 회바라기는 태양의 방향이 아닌 바다의 방향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몰라딘이 옆을 보니 날개 달린 뱀이 하늘을 흐느적흐느적 날아가고 있었다. 왕궁에 들어서자 공주가 깜짝 놀랐다.


'내 남편이 두 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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