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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은 괜찮습니까?

좀처럼

by 미히

“—자, 지금까지

여러분의 새벽을 함께한

<그대의 고요한 방> DJ 유정이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라며,

이 노래 남기고 저는 물러갈게요.”


조용한 피아노 선율이 흘렀다.

서남구 17단지, A동 2504호.

DJ 유정의 집이었다.


한때 라디오국에 나가 녹음하던 그녀는

이제 직접 장비를 설치해,

자택에서 방송을 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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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고 오묘하고 미묘한 소설을 쓰는 작가 미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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