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의 인생은, 모든 순간이 기회다.
정확히 말하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기회이다.
생각보다 세상에는 목표를 가진 사람은 많아도, 열정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세상은 그들의 경쟁이다.
누구든지 부자가 되고싶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긴 하다. 그러나, 정말 그 목표를 갈망하며 열정을 가지고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
단언컨대, 열정으로 실행하는 사람이 목표를 말하기만 하는 사람의 10%도 되지 않을 것이다.
나머지 90%는 뭐냐? 전체가 그 꿈을 꾸는데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시작하길 두려워 하는 사람이다. 그 90%의 사람에게 그 목표를 위해 뭘 했냐고 하면, 열심히 직장 다니고, 알바 다니고, 뭐 가끔 주식 하고, 그랬을 것이다.
이들은 그들의 목표, 즉 부자가 되지 못하면 현실을 탓한다.
'그 때 퇴사하고 사업할걸', '사업하기엔 돈이 없었어', '도전하기엔 내가 책임져야 할 가족들이 있어'
그리고, 부자들을 다른 종류의 사람으로 생각하며 벽을 긋는다.
'저 사람은 이런 부분에서 천재적이니까 저렇게 잘 된거지, 나라면 안 됐을거야.'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90%다. 다수이다. 그래서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이들 말을 진실로 믿고 부와 자신의 경계를 더욱 긋는다.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다는 합리화를 하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10%의 사람들에게 무엇을 했느냐 물으면, 정말 그 목표를 이룰 것을 상상하고 그에 맞는 도전과 노력들을 하였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지난 날들이 실패로 이루어져도, 목표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기에 절대 그 실패 또한 성장으로서 받아들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100%의 사람들을 견제하느라 자신의 앞길을 흐린 사람들이 아닌, 1%의 부자들을 따라서 그들을 삶을 인정하고 그렇게 살기 위해 앞을 보고 성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 10%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믿고 이들의 삶을 닮으려는 열정을 가진 자들만이 또 다른 10%가 되는 것이다.
자, 우리가 살아가며 100%의 전체 집단을 견제하고 그들과의 경쟁이 무서워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전혀 없다. 진짜 없다.
생각보다 세상은 만만하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별 다를 것이 없으며, 열정을 가진 자들만이 다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만큼 열정적이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견제하고 있는 사람들은 허상에 가깝다. 그들은 견제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견제 대상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경외의 대상을 인식하고 그들의 삶을 닮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목표가 있더라도 열정이 없으면 꿈을 꿀 수 없고, 파생된 생각들로 삶을 채워나갈 수 없다.
사실, 열정 없는 목표는 목표가 아니라 망상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망상은, 이루어질 수 없는 그저 허황된 상상일 뿐이다.
이제 이 글을 읽은 당신은, 목표를 세운 것인가 망상을 하는 것인가 생각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