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알게 된, 내가 모르던 세상
그곳이 어디인진 몰라도, 언젠가 가보고 싶어
날 옥죄는 이 목줄을 끊고, 그곳으로 달려가리
용기 내어 자유를 찾아, 나의 길을 걸으리라
내 목에 피가 나도, 몸부림쳐 나아가리
자유를 위해 달려가, 그 세상 속에서
목놓아 소리치리라
이번 인생은 이곳을 보기 위해 왔노라고
억압 속에 갇혀 있던 날들, 이제는 벗어날 때
두려움도 떨쳐버리고, 날개를 펼칠 순간이야
눈앞에 펼쳐진 그 길을 향해, 달려가리라
그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나의 자유 찾으리라
내 목에 피가 나도, 몸부림쳐 나아가리
자유를 위해 달려가, 그 세상 속에서
목놓아 소리치리라
이번 인생은 이곳을 보기 위해 왔노라고
쉬지 않고 나는 자유를 위해
그곳을 향해 달려가리
목줄을 끊고, 달려가리
이 세상을 넘어, 나의 꿈을 찾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