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연락이 왔어, 솔직히 말하자면
잘되도 그만, 못되도 그만, 상관없었지
그래서 잘되지 않았던 거겠지, 그렇게 간절하지 않았으니
하지만 그 과정 속에 충실했으니, 그것으로 난 만족해
우주는 그렇대, 진짜 원하는 것만 이뤄지지
내가 진정 원하지 않은 건, 그저 흘러가게 돼
남이 원하던 꿈은 나의 것이 될 수 없지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내 노래를 쓰는 순간은
이건 내가 진짜 원했던 거니까, 이미 이뤄졌어
그저 남들이 바라던 것, 그건 내 것이 아니었어
내가 정말 원했던 건, 이 노래를 쓰는 이 순간
이성과 감성이 하나로 어우러져, 나의 꿈을 말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내가 바랐던 그 꿈
우주는 그렇대, 진짜 원하는 것만 이뤄지지
내가 진정 원하지 않은 건, 그저 흘러가게 돼
남이 원하던 꿈은 나의 것이 될 수 없지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내 노래를 쓰는 순간은
이건 내가 진짜 원했던 거니까, 이미 이뤄졌어
충실했던 과정이 나를 여기로 데려왔어
이 순간이 나의 진짜 꿈이라는 걸 느끼며
노래 속에 담긴 나의 마음이 이제 세상을 향해
이미 이뤄진 꿈을 노래하고 있어
우주는 그렇대, 진짜 원하는 것만 이뤄지지
내가 진정 원하지 않은 건, 그저 흘러가게 돼
남이 원하던 꿈은 나의 것이 될 수 없지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내 노래를 쓰는 순간은
이건 내가 진짜 원했던 거니까, 이미 이뤄졌어
이 순간을 노래하는 지금, 내 꿈은 이미 현실이 돼
내가 바랐던 건 바로 이거야, 이뤄졌어, 이미 이뤄졌어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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