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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어렵다.
마케팅전략 코칭을 하면 마케팅의 정의부터 이야기한다.
이유는 대부분 마케팅이라고 하면 MC(marketing communication)를 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케팅은 고객과 나의 가치 교환 전반을 아우르는 행위로 굉장히 coverage가 넓은 개념이다.
MC는 마케팅 전략수립 후 실행단에서 고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앞단계를 잘 부러뜨리고 와야 MC에서도 성과가 나온다.
MC가 잘 안 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를 때는 앞단계를 다시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
그래서 유능한 마케터가 되려면
환경분석, 마케팅전략수립, 실행계획수립, 마케팅평가 전 과정을 이해해야 함.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미치도록 어렵다.
하지만 잘하게 되면 어딜 가나 대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