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공부] 삶은 찾기와 실행의 반복이다

승자독식 경쟁에서 공생으로

이 글은 [최재천의 공부/최재천·안희경]을 읽고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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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미네르바 스쿨은 정해진 캠퍼스에서 배우지 않고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배웁니다.

교육학자들 말로는 요즘엔 학생들이 아이비리그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미네르바 스쿨에 들어가기가 더 힘들 정도로 아이들이 그곳에 들어가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교과 내용이 정해져 있지 않고,

교수나 학생이 관심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관련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고,

세계를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새로운 개념의 대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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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스쿨은 창업의 시작과 닮아 있다.

관심 있는 주제를 프로젝트로 만들고, 배우고, 토론하는 모습이.

결국 삶은 내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찾고

그걸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방법을 찾고

실행하고 추진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훌쩍 늘어난 평균 수명.

소위 말해 성공으로 가는 수백만 가지의 방법들.

나는 3년 후,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상용화시키고 싶다.